20081103

날숨/잡담 2008.11.03 22:20
#1
면접이나 필기 시험을 여러차례 보면서 느낀건
지식의 폭이나 깊이가 정말 좁고 얕다는거
자극은 항상 받지만, 오래 가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ㅠ
가만 냅두면 나태해지는게 내 습성인가 보다

#2
요새 학교 갈일도 거의 없고, 거의 하숙에만 틀어박혀 있다 보니까
너무 무료한 기분이 든다.
텀이라도 할 때가 훨씬 나았어.. 하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이 들 정도로..(그땐 그래도 북적북적한 맛은 있었으니까)
안 그래도 좁은 인간 관계가 더더욱 좁아진듯한 느낌이 들고(최근 만난 사람들을 한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 갈수록 폐쇄적인 성향이 되어 가는 데다 사소한 데 짜증도 엄청 늘어난 것 같다
머리라도 새로 해야 하나보다

#3
지난 삼일동안 핸드폰이 먹통이다
전화는 되는데, 문자가 도통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다.
딱히 불편하진 않은데, 그동안 중요한 문자가 왔을까봐 걱정이 된다.
기기를 바꿔야 하는거면... 가격이 걱정되기도 하고... 안그래도 전화번호부 다 날린게 스트레슨데..

#4
뭐 예상하고 있었던 거라 충격적이진 않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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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re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