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0

날숨/잡담 2008.01.20 21:37
교회 성가대에서 연습 중에
'쓰리고 아픈 마음 달랠 길이 없어서~' 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갑자기... 뜻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웃음 폭발 ㅠㅠ
민망해 죽는줄 알았다.
(고스톱 해보신 분들은 뭐 다 이해하실듯)

힘겹게 찬송을 마친 후에
부목사님께서 설교 전에 찬송을 부르셨는데
바이브레이션이 장난이 아니셔서 동생이랑 웃음을 마구 참다가(아 이러면 안되는데 ;ㅅ;)
옆에 앉아계시던 엄마의 가냘픈 가성이 겹쳐져서 참을 수 없는 상황 발생..;;
푸..푸...푸..푸합

아 놔 ㅠ 목사님이 나 어떻게 생각하실까....
게다가 중간에 좀 졸기까지 했는데...

덧.
뭐가 웃긴지 모르겠다는 한분을 위해...(뭐 나도 지금 생각하면 안 웃기다구 ㅠ)
     내 평생 살아온 길(75)
1. 내평생 살아온길 뒤를 돌아보니
 걸음마다 자욱마다 다죄뿐입니다
 쓰리고 아픈마음 가눌길 없어서
 골고다 언덕길을 지금 찾아옵니다.

2. 나같은 못난인간 주께서 살리시며
 하늘의 영광보좌 모두다 버리시고
 천하디 천한종의 형상을 입으셨네
 아-아 주의사랑 어디에 견주리까

3. 예수님 나의주님 사랑의 내하나님
 이제는 예수님만 내자랑 삼겠어요
 나의남은 인생길 주와걸어 가면서
 예수님 복음위해 굳세게 살겠어요
전곡 가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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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re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