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1

날숨/잡담 2010.10.12 13:30

간만에 글쓰기.
요즘 쓰는 글은 죄다 프로그래밍 언어다 보니..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원래도 말빨은 안됐지만 더 어버버 하는 것 같고, 글도 따라서 어버버 하는 것 같고...
사람은 어떤 언어를 쓰느냐에 따라 사고 방식도 변하는 것 같다. 나의 경우를 보면, 초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알고리즘적인 사고라면 치를 떨었었는데, 심지어 대학교때까지도 그랬던 것 같은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꾸 쓰다 보니 예전엔 머리를 쥐어 뜯어야 알 수 있었던 것들이 명확해 지는 느낌이다.
진짜 신기하지.
이젠 다른 언어도 공부해 보고 싶다. 두발로 걷는 동물이 사용하는 것중에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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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re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