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7


#1
사람의 마음이 참 알다가도 모를 것 같은데,
모든 일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어떤 사람의 태도가 변했을때, 내가 뭔가를 잘못했는지, 놓쳤는지를 우선 생각해보게 된다.
하지만 추측이 정답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저 답답할 뿐

사실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많이 겪어본 "사람"이라는 존재가 제일 익숙해야 하는게 맞을 텐데,
오히려 점점 더 알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 같다.

#2
오늘따라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를 품에 끌어안고 일하고 싶고나

#3
공연을 가서 신나게 놀아봤던 기억이 정말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됐는데
요샌 어떻게 가든지 조용하거나, 조용해야 하는 공연만 가게 되는거 같다.
예전처럼 시간이라도 널널하면, 이벤트라도 마구 신청해놓고 들쑤시고 다녀볼텐데.

#4
ctrl+s를 누르면 임시저장 되는구나..
자동으로 해주니 할 필요는 없지만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계속 누르고 있었는데 ㅋㅋㅋ

#5
나 잘하고 있어.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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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1
목표 없는 삶은 앙꼬 없는 찐빵, 불행하고 길 잃은 인생 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삶에 확고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럼 그 대부분의 목표 없는 인생(나를 포함해서)들은 절대 행복할 수 없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표를 가지고 아웅다웅하며 노력할 때는 즐거운 법이지만
그 에너지가 다 떨어져 버렸을 때는 뭐든 허무해지는 것 같다.

오늘 좀 기분이 꿀꿀해서 그런가.. 이상한 생각만 나네
그냥 목표따위 없다고 해도 소소한데서 가끔씩 행복을 느끼는 삶도 가치 있는게 아닐까 해서..

#2
뭐든 생각처럼 되는 일보다 아닌 일이 더 많은 법이다.
신이 공평하다면 말이지.(아니라면 모든게 생각대로 되는 사람도 있을거 아냐)

#3
스무스(~)하게 말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난 너무 강하거나 없거나 둘중에 하나야.

#4
새로 산 구두는 볼이 꽉 껴서 당분간은 힘들게 신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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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
정보처리기사 시험 합격했다고 문자 왔다 ㅋㅋ

#2
아침부터 장이 뒤틀리는것 같았는데, 이제 좀 살만 ㅠㅠ
원랜 좀 이러다가도 참다보면 나아서 별 신경 안썼는데
버스에서 서서 오다가 실신할뻔... 후..

#3
회사 연구실이 이전했다.
우리 실만 옮긴거라 이사라고 하기도 뭐한데, 여튼.
생각보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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